ANECDOTE
⚡️ 0320 남남IF(2)
2022. 4. 29. 02:54💚 미안..근데 네가먼저 날 컨트롤프릭으로 만들엇잔아.. .얘도 닉인생을 좋은방향으루 이끌어주는친구는 못되고있는듯.. . 이 일상 되게 병적이엇을것가타요 니나는 지금거의 자기인생을 스탑하고온 상태라 닉이 과하게 의존하는게 느껴지면 이상황에 경계를할것같아요 또 자신이 과하게 간섭햇다는걸 깨달은 순간에는 이미 늦었고...응? 얘도 꺾이는날이 오는군요 이쯤되니까 저도 머리뒤로 손올리고 상황을 구경중 , , 하지만 결국 언젠가 닉을 붙잡고 통하든 아니든 말하겟죠... 넌 나한테 익숙해지면안돼. 네게 일상을 되찾아주고 싶었지만 이래선 예전과 다를게 뭐야.. 하고요
🧡 .......... 니나가 자기한테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얘기해주면 머리로는 니나가 무슨뜻으로 이얘기를 하는지 알면서도 네가 날 들쑤셔놨으면서 왜 이제와서 놓고 갈것처럼 말하는거지< 이런 망상에 버튼눌려서 심기불편한티를 낼거같아요......일상을 영위할 생각이나 평범한 삶에 대한 욕심보다도 니나가 걍 죽어갈라햇던 자기를 뒤집어엎어놧다는 피해의식?같은거에 절여져잇는듯..... 그 질문에는 결국 논리점프해서 그래서 이제 나 두고 가겠다고? 이런식으로 대답할거같아요 ㅆㅂ!!!!!!저 나락남딱히좋아하지않아요 정말이에요 이런애처음굴려봐요당황스러워요
💚 아니너무웃겨알겟어요진정하세요 얘기하다보면뭐라도 될줄알앗는데 저히도 얘네도 이러케 될줄은몰랏던거죠
........얘는 자기가 최악으로 생각한 시나리오마저 어긋난 상황에 당황부터 할것같아요 닉이 심드렁하게나 반응할줄알앗는데 사고가 비약적으로 뛰었다는게 느껴져서 거기에 좀 ... 놀랄듯??
그런데 결론적으론 그게 맞고, 차마 여기에서 회피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고개 끄덕일것같은데..... 저 이썰의미래가 보이지않아요 얻..어카죠? 1.어떠케든빡빡때려서고쳐본다 2.찐남남엔딩 3.피할수없으면즐겨라
🧡 어뜨케요? 저도미래가안보여요 ,,,,,,,,,일단 니나가 그렇다고 하는순간 닉의 무언가가 와장창 할거같아요 핀트제대로나가서 니나 붙들고 되게 강박적...인 말투로 가지말라고 하고 볼..듯..? 네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으니까 도망치겟다는거야? 하고 일부러 속 박박긁는말도할듯요
(니나가 전혀다른얘기를 하고잇다는걸 알면서도•••)
응?진짜어떡하지............. 친구한테 손절당하는 상황을 즐기는법 구합니다
💚 붙..잡히면 얘가 왜이러나싶어 기억을 더듬어보는것과 동시에 위협도 좀느낄것가튼데요...... 원하는대로 풀리지않으니까<이 말에 찔리긴하는데 닉도 그걸 알고있다는점에 묘한 배신감같은걸 느낄듯 .. 그러다가 도망치는게 아니라 언제까지고 이렇게살수 없다는걸 인지시켜준거라고..말할것같네요,,
🧡
💚
🧡
💚 올게왔다... 착잡해서 빗속의연인다시봣어요 울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더 복받쳐서 울음 멎을때까지 그대로 있을것같아요 마주 안으면 이대로 남겟다는 선언을 하는것같아서 차마 그러진 못하고… 한참 그러고잇다가 이제 내가 뭘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다 너한텐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할것가타요
🧡 니나가 일케 얘기해주면 얘도 결국 어느정도는 진심을 입에 올릴수바께 없을것같기도...... 일단 떠나지 말아달라고 하고요 ........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대로 내삶이 끝나는것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했던 때 네가 와줘서 진심으로 기뻤다 고 솔직하게 말하고 ...
네 잘못이 뭔지 잘은 몰라도 나를 찾아오기로 한 걸 후회한다고 하지는 말아달라 어디 가지말고 여기 있겟다고 해달라 ,,고 할거가타요
💚 기뻤다..는 말을 들으면 여러모로 속이 복잡해지겟죠 자긴 닉에게 긍정적인 것 어느하나도 주지못햇다고 생각햇으니까요...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 자신은 없는데 떠나도 홀가분해지기는커녕 더 얽매일것같아서 어느쪽도 택하지못하는 상태예요 그래서......
내가 와서 기뻤다고? 왜…? 난 널 망치기만 했어 그런데도 있길 바라? 이해가 안 돼… 하고 눈치를 볼것같아요 그러고 애초에 자긴 여기에 어울리지도 않고 어울릴수도 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할것같아요
🧡 네가 날 망쳤다고 생각한 적 없어 하면서 구질구질 매달릴 것 같고요…………. 니나가 자기는 여기 어울리지도 않고 어울릴수도 없는사람이ㅏㄹ고 하면,,, 불쌍한척 하면서 역시 글러먹은 친구는 싫냐고 물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얼굴표정 안보이도록 니나 어깨에 이마 기댄담에 내가 기뻤던 건 아주 오래 전부터 너를 욕심냈기 때문이야 하고 유사고백을???할것같아요 …? 네가 이걸 이해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옆에만 있어달라고 애걸을 할듯요 근데 갑자기 이런발언듣고 니나가 이게뭔개소리지… 하는얼굴이면 내가 널 사랑한다고. 하면서 쐐기박아요
💚 언제부터어째서같은 의문보다 사랑이 이렇게 소름끼칠수도 있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듯요?? 닉의 행동원인이 연달아 자신이라느걸 깨달으면서... 이젠 자신의 존재가 버겁다고도? 느낄것같아요 닉이 이대로 죽으면 자기때문일거란 생각에 겁을 먹어서 책임도 지기 싫지만+더더욱 도망칠래야 도망칠수가 없어졌음 이라는 두 사고가 세게 충돌해버릴것같아요 그래서 걍 붙잡고 안아서... 제발 그런말 하지말아달라고 애원할것같아요..? 딱히 이성을 거친 결론은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회피…성 발언인듯 <그런걸 내릴 여유조차 없음>
🧡 괴로워요 … 생각을해봣는데… 어떤 계기로 니나가 명백히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때? 생전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일때? ……… 니나가 자기때문에 불행해졋다는걸 깨닫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그걸 인정하면 자기가 진짜 돌이킬수없는 쓰레기가 되는거니까 최대한 외면하려고 하다가………. 어… 외면할수없게되는순간 문득 도망치고 싶다고 느끼는데,, 이 사태의 시발점에 자신이 비겁하게 기억수정주문 날리고 회피햇던 사건이 있다는걸 깨닫고 또 도망칠순 없다는걸 알아버려서… 니나한테 내가 밉냐고,, 물어볼거같아요 ??? ㅋㅋ ㅋㅋ
💚 파국이면서 천생연분일수있는 이 관계 정말 흥미롭다.. 닉이 점차 밝은모습을 찾아가는것같으면 멀쩡한 니나는 마음놓고 장난도치고 매달렸다가 떨어져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ㅋ ㅋ ㅋ ㅋ#그러게요... 아마 활짝 웃는다거나 먼저 술을 마시자거나 밖에 나가자거나하는 일도 줄어들겠죠 의도치않게 꽤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모습이 될것같아요 글고 내심 닉이 자신한테 흥미가 떨어져서? 자길 묶어놓는 일을 그만둬주었으면하는 비겁한 마음도 있을것같아요 스스로 못하겟으니까...ㅋ;; 그런질문받으면 자기가 또 뭘잘못했나 놀라서 일단 필사적으로 아니라고해요 내가 어떻게 널 미워하겠니… 라고 덧붙일듯요
🧡 …………….. 그냥 계속계속 이상황을 처다보고만잇어요 이걸 어더케해야하지…………… 또 뭘잘못햇나 놀라서<에 가슴이 너무 찢어져요 ……… 그러면 막 … 복잡한 심경으로 미간을 구기면서 쳐다보다가 … 충동적으로 ‘그냥 밉다고 해주면 안돼?’ 이럴듯요 ,,,, 얘도 니나가 자기를 밀어냇으면 하고 바라는거같아요…?ㅋ 니나가 자기때매 불행해졋으니 분리되는게 맞다고는 느끼는데 자기손으로 놓을 용기는 없어서 그런가바,요,,,,……
💚 이마빡빡빡...,., 이 연약한남자를 어뜨카면좋을까...... 둘중 누구도 용기가없어 고여가고만있군요 얘도 스스로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는건 알고있을것같아요 하지만 어쩔줄 모르겟으니…체념과 동시에 자각못한 분노만 쌓였을것같네요
잘못들은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곧 왜 또 내가 한말이 정답이 아니지??싶어서 인상구기고 미움받아야할건 난데 왜 네가 그런말을 듣고싶은거냐고 물어볼것가타요......??
🧡 일단 니나가 자기가 미움받아야한다고 얘기하는것 자체를 이해못해서 잠깐 멈칫거리다가 ,,, 너도 네 삶에서 내가 없었던 편이 낫다고 생각하잖아…… 하고 대답할거같아요…??????? 뭐지………… 분명 1일전까지 천생연분이라고 꺄르르 하고잇엇던거 같은데 이상하다
💚 ........어........여기엔 소리를 내게될것같은데요 있어서 좋았던적은 분명 있엇거든요 <그걸 닉이 홀랑 지워서 개판이난거엿지만> 하지만 차마 그렇지않다고는 말못하고… 디게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줄곧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거냐고 그런데도 왜 붙잡앗냐고........ 할것같은데요 따진다기보단 진심 하~나도 이해를 못해서 캐묻는쪽에 가까울듯...
🧡 그렇지 않다고는 말못하고… < ..으흐흐흐흐흐흐흑 좋은데너무괴로워요 진짜 이시간선의 니콜라스는 니나인생의 철저한 오점 이구나 … 싶고요 ………………… 그질문에는 ‘내가 말했잖아 나 미친놈이라고’ 이런식으로 뻗댈거같은데요…ㅋ 이..이 사랑의존집착 어쩌고저쩌고를 니나한테 입으로 설명할 용기도 이해시킬 자신도 없는듯… 그리고 실제로 미친놈이라는게 거짓말도아닌듯해요…?
💚 뻗대면 답답해서 걍 울고싶은데 그럴힘도 사라졋을듯요.. 그래서 쉬운방법인 수긍을 택하고 자기한텐 널 미워할 자격이 없다고? 할것같아요?? 그러고 마저 하던일을 하거나 자리를 피할..것같아요 계속 저렇게 회피해버리니깐 얘는 그래 어쨋든 살고는있잖아… 이런 상태인듯요 .........................
🧡 ㅅㅂ............. 니나가 자기한테 진절머리내고 도망쳣으면 좋겟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맥없이 끝나버리면 얘도... 답답해할것 같네,,요,,?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 잘못햇다가 역풍제대로맞는듯...... 니나가 잘못한게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알아서 더 괴롭기만 할거같아요 ,,,,,,,,, 죽겟다는 생각은 버렷지만 니나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살고 싶진 않앗다고 생각하겟죠 자리를 피하면 붙잡을듯요..?.?...,,,,,,, 그럼 너는 이대로 나랑 여기서 그냥 고인 채 썩을 생각이냐고 쫌 화를 ㅋㅋ 낼거갗고요 아니 지가뭘잘햇다고... 쓰면서 황당하네
💚 역풍제대로맞는듯< ㅋㅋ. ... . .. . .ㅜ 흐아앙 외면하고있던 사실을 콕 집어서 말해주니깐 되게 당황스럽고 어이도 없을듯해요? 네말대로 했는데 왜 화를 내지?? 이런심정... 그럼 잠깐 벙쪄있다가 팔같은델 잡앗다면 뿌리치려고하면서...... 그렇지만 여기 있어달라고 한 건 너였잖아. 네가 그래달라고 했잖아. 내가 가면 더 나빠질거라며… 라고 할것가튼데요,,, ㅋㅋ 근데 이 말 마저도 닉한테 잘못있다는 말같네 어라
🧡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역풍제대로맞는다고바께는할말이……. 그러면 제법 당황해서 (왜냐면맞는말이니까) ,,,니나 쳐다보다가… 팔은 순순히 놓아줄거같고요… 그러다 좀… 울고싶은 얼굴로(그치만 일말의 양심이잇어서 울진않을거같아요)
내가 틀렸어. 너는 그래도 괜찮을 줄 알았어. 난 네가 망가지지 않는 사람인 줄 알았어. 그럴리가 없는데 바보같이………
하면서,,, 자기 선택을 후회하는 얘기를 할거같네요 얘 딴에는 그럴 의도 없엇겟지만 니나가 이말에 타격ㅋㅋ을 입을거같기도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보면 자기 실패를 꼬집는 말이라서…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울렷다가웃겻다가해요 .... 자기가 꺾엿다는걸 스스로 알고있는것과 남이 짚어주는건 차이가 있을테죠 아무래도... 머리 세게 맞은것처럼 속이 복잡해져서 표정 일그러지는것도 안숨기고 닉을 바라만보다가........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소리를 좀 칠것같은데요,,, ........... 후회밖에남지않는거니????너네어쩌면좋니?? 그러다가 좀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얼굴로 '이런 내가 싫증나진 않아?'하고 뭔가 원하는걸 유도?하는 말을 할것같아요,,,??????.....
🧡 으아아아아아아악 이..이걸어떠카지 어떠카면좋을까요얘네를………. 니나가 화내면 정말…정말 어쩔줄모르는채로 우두커니 서잇다가…… 뒷질문에 훅 하고 뭐가 밀려들어오는 기분을 느낄거같아요 무력함을,,,느끼는듯요? 거기에 자기가 대답할수있는건 아니라는 말뿐이라서,,,,,, 근데 아니라고 하면 니나가 자기를 떠날 명분을 만들긴 커녕 붙잡는 꼴이 될테니까 …… 그냥 니나가 처음 찾아왔을때처럼 싫증낫으니까 이제 나가라고 확 소리라도 지르면 될텐데 다시 만나서 함께했던 시간 때문인지 억지로 모질게 굴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결국 ‘내가 대체 거기에 뭐라고 대답해야 해……………….’ 이럴 거 같아요……….? 사실 이 반응만으로 대답이 되겟죠 닉은 니나를 원망할수는 잇을지언정 싫어하거나 미워하거나 거역하지는 못한다는게 드러나는 대답 같아요,,,,,,
💚 ,,,,,,,,,,,,,,,,,,,,,, 그럼 쫌 일말의 희망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을것같아요 애가... 자기한테 뭔갈 기대했고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으니 실망을 하는 간단한 매커니즘으로 굴러가야하는데………… 불현듯 자신의 비정상적 행동이 미련에서 비롯되었다는걸 깨닫고 닉 또한 그때문이라고 짐작하게 될것같네요 이걸 동질감…이라고 생각하면 무섭게 다가오기도 할것같고요...... 분노 비슷한게 계속 올라오는데 불같이 화를 낸다기보단 의아하게 침착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솔직히 말해봐, 닉. 사실은 너도 나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잖아. 바닥에 머리 처박고 숨만 겨우 쉬며 삶 버리고 싶지 않잖아…. 전부 내 탓으로 돌리고 꺼지라고 한마디만 해. 그 다음에는 네 행복만 바라면서 살아. 나를 사랑하지 마. 그러면 해결될 것 같아…….' 라고 할것같아요......??? 쓰다보니 자기만 참으면 떠난 니나는 잘 살거라고 생각햇던 과거의 닉이 생각나넨요,.,.
🧡 ••••••••••••그러게요 차이점이 잇다면 닉이 지금 ㅇㅈㄹ을 하는건 이런 삶이 싫어서가 아니고 니나가 괴로운걸 못견뎌서 라는게 잇죠 니나와 달리 고여서 썩어가고 잇는 상황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는듯 (이과정에서 니나가 괴로워하는게 지딴의 문제•••인듯요) ㅋㅋ아오 ㅋㅋ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여칭한테 나를사랑하지말라는소리를듣다????............. 그 말에는 진짜진짜진짜 울고싶은기분이 될거같아요 근데 여기서 울면 진심 꼴보기싫다는 자각이있어서 얼굴만 막 일그러트리면서 간신히 참을듯요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볼품없이 '그게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았겠어....' 이럴 .. 거 같아요 ㅋ 근데 진짜 불가능한 일을 주문하는데 어뜨케 둘다 서로한테 자기한테 심한말하고 걍 떠나라는 주문을 하는데 어느쪽도 실행은 못하는거 진짜 미친?거같아요 지독하다 사랑이원래이런건가•••너네사실 누구보다 나락이 가고싶은거지
💚: ) ........ 니나딴에는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꾹꾹 털어놓앗는데 그렇게 나오면 할말이 없을듯요... 말그대로 말문이 턱 막혀서 한참 보고만있다가 가스라이팅의 최종은 의존을 기반한 역가스라이팅이라고.. 그간 쌓였던 것들이 폭발하기라도 하듯이 닉 세게 붙잡고 떠는 목소리로 '네가 그러면 어떡해? 이제 난 네가 골라주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러면 안 되지… 안 그래?' 라고 할것가타요......... 자기가 고쳐먹어야겟다는 생각보단 책임을 떠넘기는?것같아요 내가 손대면 망가지는데 어떻게 뭘 더 하겟냐 ㅋㅋ 이런마인드인듯?
🧡 그냥 ……………….. 얘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같아요…..?????? ....................ㅋ 니나를 불행하게 만든게 자기가 맞으니까………… 입꾹닫하고 니나의 원망같은것을 그냥 묵묵히 받아내고만 있을듯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니나 옆에 없으면 니나가 행복해질 줄 알고 기억 수정주문을 날리고 잠적한건데, 그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그냥 자포자기로 붙어있었다가 상황은 더 악화되엇으니 그냥 더 이상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애초에 나자체가 문제엿구나 하는 정병max상태가 될거같아요..?. . ….. 아니근데 니나가 역가스라이팅하는거에서 왜 니나가 유사고백햇던게 떠오를까요 ‘네가날 이렇게만들엇으니 책임져라’ < 하는 부분이 겹쳐서 그런가봐요…………… 닉한테 ……… 생각할시간이 필요할듯요 이대화를 여기서 더 이어가진못하고 걍 입꾹닫하기만 할거같아요 계속 ㅠㅠ이러다 니나가 답답해서 자리를 뜨면 그냥 그대로 상황이 종료되는거고… 니나가 답답해서 울면 자기가 먼저 자기방으로들어갈듯요(ㅅㅂ)
⚡️ 0409 남남IF(3)
💚ㅋ..................... 정병max 흐아아앙 니나가 먼저 자리를뜨진 않을것가타요 닉이 한마디라도 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심정으로 붙잡고잇을것가튼데.. 결국 답답해서 구냥 고개 처박고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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